K-교육특별시 준비위,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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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특별시 준비위,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 본격 가동

광주․전남교육청 누리집 연계 운영… 시․도민 의견 직접 청취

전남교육청 누리집 메인 화면
[호남자치뉴스]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가 전남․광주 교육가족과의 대대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준비위는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교육청 출범에 걸맞은 현장 중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양 교육청 누리집에 시․도민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의견 청취 게시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소통 게시판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 지역민 등 통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메인 화면 팝업창을 통해 바로 연결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시․도민의 제안은 ▲통합교육기획위원회 ▲AI교육대전환위원회 ▲자율분권교육위원회 ▲메가시티교육위원회에서 분과별 핵심 정책 및 중장기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준비위는 이번 의견 청취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은 물론, 미래 산업과 연계한 AI 교육 대전환,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메가시티 교육 생태계 조성 등 시대적 과제들을 발굴해 낸다는 방침이다.

준비위원회 김경범 위원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 교육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도민과 교육 현장의 신뢰와 동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온라인 소통 창구 개설은 특정 인사 중심의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반영해 진짜 ‘우리가 만들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준비위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들이 학기 중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무진을 구성한 만큼, 온라인 게시판과 향후 가동될 현장 방문, 교원단체 간담회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소통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끊임없이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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