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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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안군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장산역사투어’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오감 만족

2026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호남자치뉴스]신안군 장산도에서 열린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가 7,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얀 파도가 꽃으로 피어나는 섬’을 주제로 열렸다. 하얗게 물들인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을 이루며 초여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겼다.

특히 올해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산도의 숨은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장산역사투어’는 접수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모았고, 섬과 꽃에 대한 퀴즈를 푸는 ‘데이지 골든벨’, 남녀노소 한마음으로 웃고 즐긴 ‘고무신 던지기’와 ‘보물찾기’ 등 이색 체험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장산 주민 노래자랑’은 장산도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출전해 숨은 끼를 맘껏 발산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이번 경연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각 마을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단합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샤스타데이지와 장산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장산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식 축제 일정은 끝났지만, 샤스타데이지는 여전히 개화 중이며 화이트정원은 계속 개방되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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