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지난 7월 21일 한국전력공사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과 문일주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가 추진하는 '브랜드 단과대학 및 특성화융합연구원' 구축 전략과 연계해 이뤄졌다. 브랜드 단과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거점국립대와 성장엔진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일체화된 인재양성 및 R&D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3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 대학에는 연간 400억 원 내외의 재정 지원이 예정됐다.
전남대학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장엔진 산업인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융합연구원 패키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참여는 기업-대학 파트너십이 핵심 평가지표로 꼽히는 브랜드 단과대학 사업 선정과 성과 창출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실무 인프라와 전남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핵심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수요 중심의 고도화된 공동 R&D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7.22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