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산시립도서관 북.어.콘(BOOK.어청도.콘서트) ‘여행의 맛!’ 노중훈 여행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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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립도서관 북.어.콘(BOOK.어청도.콘서트) ‘여행의 맛!’ 노중훈 여행작가 초청 강연

군산시립도서관, 여객선 북 콘서트 개최‘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 제공’

‘여행의 맛!’ 노중훈 여행작가 초청 강연
[호남자치뉴스]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 ‘여행의 맛!’을 주제로 ‘북.어.콘(BOOK.어청도.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립도서관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여행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도서관, 여객선 등 다양한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사람들이 독서문화여행을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연은 총 2회 진행되며, 첫 번째 강연 ‘여행의 맛! 해외테마여행’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에서 사전 접수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두 번째 강연은 31일 오후 2시 군산-어청도 항로 여객선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장소는 어청카훼리호 파도소리도서관 내부이며 주제는 ‘여행의 맛! 국내음식여행’이다.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노중훈 여행작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백년식당', '풍경의 안쪽', '할매, 밥 됩니까'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외에도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66개국 500여 도시를 여행했다.

현재는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특별상을 받았던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 중이다.

군산시는 이번 강연으로 도서관 이용자, 여행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는 한편, 어청도와 여객선 항로의 관광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연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여객선 강연은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참여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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