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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익히고 재능기부까지…익산 '집수리학교' 성료 |
익산시는 19일 '제4기 집수리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60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집수리학교는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무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집수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은 기초과정 2회와 심화과정 1회로 구성돼 총 6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남중동 소재 ㈜사각사각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기·조명 설비, 욕실·주방 설비, 포인트 페인팅, 생활 도배·방수 등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집수리학교가 '내 집 내가 고쳐 쓰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이웃 간 나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집수리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6.21 1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