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목송그룹 조정선수단 창단식 |
광주광역시체육회와 목송그룹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앞서 목송그룹은 광주체육 발전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체육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후 목송그룹은 지난해 10월 광주 최초의 조정 실업팀인 ‘목송그룹 여자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실업팀 부재로 지역 선수들의 연계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광주 조정은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갖추게 됐다.
선수단은 정재수 단장과 장강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김정민, 서예서, 김은유, 김지선 등 광주체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됐다. 창단 직후 출전한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김정민이 금메달을, 김정민·김은유 조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제무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2026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에서 김정민이 싱글스컬 금메달을,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지선이 여자 경량 더블스컬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지선은 지난 13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조정월드컵 2차 대회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유럽 전지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이어 서예서가 은메달을, 김은유·김정민 조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광주 조정 국제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목송그룹은 체육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기홍 총괄부회장은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과 광주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목송그룹배 광주서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후원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40개 클럽 1,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장학금 전달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 격려금 지원 등 지역 스포츠 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이명식 회장은 베트남 교민 지원과 한·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주한 베트남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베트남 유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김장 나눔, 베트남 현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명식 목송그룹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체육 지원은 물론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며, 광주가 더욱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목송그룹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광주 최초의 여자조정실업팀을 창단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체육 지원이 지역 선수들의 성장과 우수한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주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송그룹은 1992년 금호산업개발(주)로 출발해 현재 목송산업개발, 목송엘리베이터, 목송이앤지, 엠에스이앤지, 이조은산업개발, 이조은, 목송C&C 등 7개 계열사를 둔 광주·전남 유일의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국 285개 단지에서 2,9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며 공동주택관리, 기계설비 성능점검, 경비·청소용역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6.06.17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