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 어르신 보듬는 ‘더 좋은 쉼터’ 3월부터 운영…중증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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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 어르신 보듬는 ‘더 좋은 쉼터’ 3월부터 운영…중증화 막는다

‘더 좋은 쉼터’ 3월부터 운영
[호남자치뉴스]정읍시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막고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인 ‘더 좋은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체계적으로 자극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시간대를 활용해 하루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본적인 인지 강화 훈련을 비롯해 신체 활동, 실버 원예, 요리, 도예, 공예 등 효과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치유 농장 방문 프로그램과 센터 내 마련된 텃밭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병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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