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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매안심가맹점 12개소 추가 지정 |
추가 지정된 가맹점에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산면 삼기리 마을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카페, 미용실, 주유소 등이 다수 포함돼 안심마을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치매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가맹점에는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리플릿이 비치돼 지역주민들이 쉽게 가맹점을 인식하고 치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지정 확대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완주군이 치매안심도시로 더욱더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