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창군,‘K-웰니스 푸드 투어리즘 페어’서 발효·힐링 관광지 알려 |
이번 박람회에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 관광지 쉴랜드, 2025년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발효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알렸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육성 의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 다시 선정되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쉴랜드 외에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군립공원, 용궐산 하늘길, 장류축제 등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미니 고추장, 발효미생물 캐릭터 상품 등을 증정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민들에게 K-웰니스 도시 순창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순창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