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굿모션 목포시의회 정책제언 간담회

아동 건강권·참여권 활동 보고
달빛어린이병원, 어린이·청소년의회 조례 신설 제안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11월 03일(화) 14:09
굿네이버스 굿모션의 목포시의회 정책제언 간담회
[호남자치뉴스]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규)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지난 28일(수) 목포시의회와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굿모션 단원 배유빈, 박은비 학생과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강성규 지부장이 참석했다.

올해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 굿모션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의 건강권 및 참여권’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언 활동을 펼쳤다.

굿모션 단원들은 이번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목포시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신설 ▲목포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조례 신설 등 두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 및 논의를 진행했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목포시의회 의원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해결해 나갈 때 실현될 수 있다. 이번 제안이 구체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유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은 "아동들이 늦은 시간에도 걱정 없이 치료받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의견이 목포시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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