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과수농가 과실 당도.산도 측정 지원사업 추진

고품질 과실 출하 위한 당도·산도 측정
적정 수확 시기 판단, 농가 경쟁력 강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10월 29일(목) 10:18
정읍시 과수농가 당도.산도 측정 지원
[호남자치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용원)가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실의 당도와 산도를 측정해 적절한 수확 시기 판단과 고품질 과실 출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동 당산도 측정 장비를 활용, 측정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과실 상태를 수치로 확인해 수확 시기를 판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당산도 측정은 과실의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고 두 수치의 비율인 당산비를 확인하여 과실의 성숙도와 수확 시기를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알맞은 시기에 수확하면 과실 고유의 맛과 품질을 살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출하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정읍지역에서는 37농가가 13.74ha에서 만감류를 재배하며, 농가 수와 재배면적 모두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내륙지역 감귤의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도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을 정읍 만감류의 강점으로 꼽았다.

센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당산도 측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수확 시기를 판단하고 고품질 과실을 출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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