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북구 김영순, 제4수원지 제2파크골프장 조성 제안

파크골프 이용객 급증, 동부권 체육시설 확충 촉구
하천변 시설 6억 복구비, 제4수원지 침수 안전 대안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9월 07일(월) 21:1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
[호남자치뉴스] 전남광주특별시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북구 제2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제4수원지 일원 부지 활용을 강력히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올해 7월까지 파크골프장 이용인원이 개장 연도 전체 이용객 수를 이미 넘어설 만큼 급증했으며, 이 중 80% 이상이 65세 이상임을 강조하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북구는 생활체육 수요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체육시설이 한쪽 지역에만 치우쳐 있는 것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기회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영산강 국가하천에 입지한 현재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재해복구비에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침수 위험이 적은 제4수원지 일원 부지를 활용해 무등산과 저수지 수변 경관을 살린 경기장을 조성한다면 전국대회 유치와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관계기관에 제4수원지 일원 활용 적극 건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친환경적인 조성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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