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형대, 폭염 최일선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촉구

폭염 최일선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수당, 교통비 지원 현실화 목소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11일(화) 13:56
박형대 의원, 선임지원사 월례회의 애로사항 청취
[호남자치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폭염 속 취약계층 안전을 책임지는 노인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박형대 의원은 지난 6일 장흥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선임지원사 월례회의에 참석, 폭염특보 기간 취약계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생활지원사 5,700여 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위해 주말에도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 18일부터 장기간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폭염 시기 업무량과 노동 강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말 및 휴가 중에도 어르신 안부 확인이 필요하며, 폭염 단계 격상 시 안전관리 업무가 강화되지만,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보수 및 수당은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박형대 의원은 최일선에서 일하는 노인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로 어르신 안전이 지켜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정부가 취약계층 재난관리 업무 요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업무량 및 노동 강도 증가에 상응하는 수당 인상과 교통비 지원 현실화 등 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형대 의원은 돌봄종사자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노인생활지원사 외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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