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애국혼 피어난다'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 개소

고창군 광복회 지회, 독립운동 정신 계승 구심점 마련
지역 보훈 문화 활성화, 애국심 고취 기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8월 07일(금) 10:24
고창군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 개소식
[호남자치뉴스] 고창군에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가 결성돼 지역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애국정신을 알리는 구심점이 마련됐다. 고창군은 지난 6일 오후 고창군보훈회관에서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 도·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 국민의례, 광복회 고창군지회 설립 경과보고, 지회장 임명장 및 지회기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그동안 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국가보훈부 서훈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에 힘써왔다. 이번 광복회 고창군지회 설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지역 구심점이자 보훈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치유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훈단체 간 화합을 도모할 방침이다.

신형범 고창군 광복회 초대 지회장은 “광복회 고창군지회 창립을 계기로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훈정신 계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또한 “광복회 고창군지회 개소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보훈문화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조성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www.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hnjn.co.kr/article.php?aid=24645890456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2일 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