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대학" 문 열다" 시민협치진흥원, 2026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광주 고등학생 144명, 조선대 10개 학과 전공체험·멘토링
지역사회-대학 연계 진로 설계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2일(수) 17:08
[호남자치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22일 조선대학교에서 ‘2026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교육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진로교사 협의체와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입학처 및 관학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광주고, 서강고, 전남여고 등 광주지역 17개 고등학교 학생 144명이 참여했으며, 조선대 간호학과, 의예과, 건축학부, 시각디자인학과, AI·소프트웨어학부, 경찰행정학과 등 10개 학과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학과 강의실에서 전공별 이론 강의를 듣고 학과 특성에 맞는 실험·실습을 통해 대학 수업을 경험했다.

또한, 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식당을 이용하며 캠퍼스 일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을 대학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희망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조선대학교와 연계한 뇌과학 이론·실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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