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美 H마트서 'K-푸드' 농수산식품 판촉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美 수출시장 확대 본격화
16개 시군 33개 업체, 158품목 40만 달러 북미 공략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2일(수) 16:0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美 H마트 농수산식품 판촉
[호남자치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국 대형 아시안 슈퍼마켓 H마트와 지역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추진하며 북미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 22일 나주 전남식품수출협회 사무실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농수산식품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에는 16개 시군의 3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158개 품목 40만 달러 규모다. 주요 수출품은 영산포 홍어, 녹차, 한과, 쌀, 장흥 표고버섯, 김, 전통장류, 음료 등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출 제품은 미국 H마트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미국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수출을 계기로 지역 농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증대할 방침이다.

H마트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1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로, 한국 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주요 판매 창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특별시는 H마트와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 두 차례 판촉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통해 42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미국 등 해외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남광주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미국은 K-푸드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H마트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미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판매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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