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2026년 창업 역량강화 '창업지도사' 22명 수료

지역 창업 선도할 실전형 '창업지도사' 22명 배출
전문 멘토 육성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목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2일(수) 14:00
국립순천대학교 2026년 창업지도사 교육과정 수료
[호남자치뉴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창업지원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진행된 '2026년 창업 역량강화 창업지도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22명 전원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넘어, 지역민, 앵커(구 RISE) 창업혁신허브센터 실무자, 창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창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멘토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창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자들을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 내 창업지원 전문인력 확충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총 22시간에 걸쳐 기업가정신, 사업모델 설계, 창업 관련 법규, 회계·세무, 지식재산권, 고객개발, 콘텐츠마케팅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사업모델 실습, 사례분석, 질의응답을 병행하여 교육 내용을 실제 창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했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교육 수료자 중 창업 전문성, 참여도, 멘토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문 멘토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멘토들은 향후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기초 창업상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모델 점검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수료 학생들이 동료 및 후배 학생의 창업활동을 돕는 학생 멘토로 활동하게 하여, 교육 수혜자가 창업지원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멘토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민과 창업지원 실무자의 역량을 지역사회 창업지원 활동으로 확장하여 대학의 교육 성과가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환원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정민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넘어 지역과 대학의 창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멘토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료자들이 창업동아리 및 후속 프로그램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그 역량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 멘토링, 경진대회, 사업화 지원 등을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 전문인력과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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