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소상공인 상생으로 이어져야”

스타필드 기반시설 공사 하반기 착수 앞두고 추진 상황 점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1일(화) 11:20
박재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
[호남자치뉴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재선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14일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상권영향평가 결과가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대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20년 가까이 표류해 온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2023년 말 신세계프라퍼티가 민간개발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액 민간투자로 추진되며 올해 하반기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단지 개발이 대형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관광개발의 본래 목적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며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더라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그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한 것은 의미가 있지만 평가 결과가 보고서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생 방안으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본격화될수록 지역 상권이 받는 영향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조성 전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 부서가 상생 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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