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시민참여형 온라인 청원제도 도입 제안 “지역·청사 간 거리 넘어 누구나 참여하는 창구 마련돼야”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7월 21일(화)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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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한 의원이 행정소방위원회에서 업무보고와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
박진한 의원은 대통령실 국민제안과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등 시민의 제안에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이 모이면 공론화하거나 공식적인 논의 절차로 연계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통합특별시에도 이와 같은 온라인 시민참여 창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전남과 광주로 나뉜 홈페이지와 시민 게시판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고 답변하는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제안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게시판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2~3만 명 등 사전에 정한 공감 기준에 충족된 제안은 관련 기관의 공식적인 검토와 논의 절차로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박 의원은 “통합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를 하나로 합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시민의 제안이 공감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청원제도가 도입되면 지역과 청사 간 거리를 넘어 320만 특별시민 누구나 시정과 의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감 기준과 소관 부서 연계 절차, 청원 처리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경문 행복소통실장은 “말씀하신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