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목포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으로 영재교육 신뢰 높여

질문하고 탐구하는 배움의 현장… 목포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큰 호응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0일(월) 13:12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으로 영재교육 신뢰 높여
[호남자치뉴스]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영재교육원은 지난 16일 목포영재교육원(자연영재)과 목포창의융합교육관(발명영재)에서 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탐구 중심 학습 과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영재교육원의 실제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영재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수업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발표 중심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질문에서 출발하는 탐구 과정과 토론,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안내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확장하는 등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목포영재교육원은 원활한 참관을 위해 수업 일정과 장소, 학습 주제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참관 등록을 실시했으며, 촬영 제한과 참관 예절 등 유의사항을 미리 안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수업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토론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영재교육원의 교육 철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영재교육원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개수업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학부모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개수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박재현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결과보다 배움의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수업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개수업이 학부모와 영재교육원이 함께 학생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학생 중심 영재교육을 실천하고,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영재교육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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