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학에서 정착으로…정읍시, 입주 가족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7월 20일(월) 10:10
농촌유학에서 정착으로…정읍시, 입주 가족 지원
[호남자치뉴스]정읍시가 오는 8월 농촌유학 거주시설에 입주할 10가정에 전입지원금과 청년 이사비 등 정착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16일 최종 선정된 입주 예정 가족들이 공개 추첨을 통해 거주할 호실을 정하는 자리에서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입주 예정 가족들에게는 전입지원금과 전입청년 이사비용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 정읍시의 인구정책을 담은 ‘정읍살이 안내서’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각종 전입 혜택과 정착에 필요한 생활 정보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인구 유입 동참 운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정읍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농촌유학 거주시설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학교에 다니는 농촌유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모두 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가족들은 오는 8월부터 정읍 생활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입주가 생활인구와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학교의 학생 수 확보와 지역사회 활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유학을 통해 정읍을 선택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생활인구가 정주인구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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