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민선 9기 구정 로드맵 구체화

첫 업무보고서 북구 조직·예산·주요 현안 점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6월 11일(목) 12:02
인수위 업무보고 첫날
[호남자치뉴스]신수정 광주시 북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주민주권도시 으뜸북구 준비위원회’가 10일 북구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구정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준비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북구 조직과 예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 9기 구정 방향과 공약 이행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날 열린 주권기획분과 기획재정국 업무보고에는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준비위는 구정 운영의 기본이 되는 예산과 기획 기능을 중심으로 북구의 행정 여건을 공유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기초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주민주권 행정체계 구축과 정책 거버넌스 강화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준비위는 ‘주민주권도시 으뜸북구’라는 민선 9기 구정 가치가 실제 행정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구조와 청년 정책 추진체계, 공약별 우선순위 등을 함께 점검했다.

신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는 주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 가능한 구정 계획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조직과 예산, 정책의 우선순위가 주민의 삶을 향하도록 인수위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북구의 핵심은 주민주권을 행정의 작동 원리로 만드는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 청년 기회 확대, 원도심 대전환, 복지와 안전 등 주요 과제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구정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11일 안전교통국·경제산업국·도시관리국, 15일 문화교육국·환경생태국, 16일 가족복지국·통합돌봄국·보건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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