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두 환자 증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당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년 06월 08일(월) 11:01
수두 환자 증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당부
[호남자치뉴스] 남원시 보건소는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수두 환자는 5월 23일 기준 13,869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1%(1,03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두는 봄·여름철(4~7월)에 유행하는 특성이 있어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는 발열과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전파력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진이 발생하고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유지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될 때 까지 등원이나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두 미접종자는 예방접종 완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수두 예방의 가장 기본은 올바른 손 씻기 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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