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체육회, 2026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본격 개막
풀뿌리 학교스포츠 축제 … 초‧중‧고 90개교 1,400여 명 참가, 4개월 간 열전 돌입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 2026년 05월 28일(목)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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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족구 대회 모습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와 광주시교육청이 손을 잡고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90개교(90개팀) 1,4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의 시작은 오는 30일 열리는 티볼대회로, 내달 20일과 27일까지 무등야구장과 첨단체육공원에서 이어진다.
이후 9월부터 연식야구, 탁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줄넘기 등 종목별 대회가 지정 경기장에서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엘리트 스포츠의 승리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종목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참여도를 고려해 ▲연식야구(18팀, 324명), ▲티볼(33팀, 626명), ▲탁구(24팀, 240명), ▲족구(7팀, 49명), ▲플라잉디스크(6팀, 108명), ▲줄넘기(2팀, 40명)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시체육회는 티볼과 플라잉디스크처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포함함으로써 종목에 대한 고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풀뿌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학생 간 소통‧협력‧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연장선”이라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