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삼호읍서 환경정화 활동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15일(목) 11:51 |
![]()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삼호읍서 환경정화 활동 |
베트남·네팔·태국·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한마음회관, 현대사원아파트 주변을 포함한 용당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와 낙엽을 줍고, 잡초를 뽑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동시에 깨끗한 환경을 함께 가꾸자는 말로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굴리 우즈베키스탄 자원봉사단장은 “출신국은 다르지만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환경을 정비하고, 선주민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만남이 있는 오늘 같은 자리를 더 자주 만들어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