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다도와 함께하는 치유명상’ 프로그램 개강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12일(월)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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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와 함께하는 치유명상’ 프로그램 |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다도와 명상을 접목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도의 역사와 기본예절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의 종류와 다례법, 명상과 연계한 집중력 향상,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프로그램 후반에는 야외 명상과 제작 실습, ‘다인의 밤’ 다도 시연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운교육문화회관 동산스님은 “차를 다루는 마음은 곧 나를 다루는 마음이다”며 “잎 하나, 물 한 모금에도 집중할 줄 아는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에 고요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도와 함께하는 치유명상’의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도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