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 제82회 기획연주회 ‘Inside the Orchestr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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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82회 기획연주회 ‘Inside the Orchestra’ 개최

7월 16일 군산예술의전당서 공연… 클래식·영화음악과 정상급 성악가 협연 선보여

군산시립교향악단, 제82회 기획연주회 ‘Inside the Orchestra’ 개최
[호남자치뉴스]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2회 기획연주회 ‘Inside the Orchestra’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이명근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의 시작은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축전 행진곡’이 장식한다.

이어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메들리, 드라마 ‘하얀거탑’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카자부에(Kazabue)’, 영화 ‘벤허’의 ‘전차 경주(Parade of the Charioteers)’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무대의 품격을 더한다.

바리톤 이혁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푸치니 국제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입상한 성악가로, 현재 유럽과 국내를 오가며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를 선보이며 특유의 힘 있는 가창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민형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베를린 코미셰 오퍼와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대표곡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현자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와 정상급 성악가들의 협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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