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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청년들과 함께한 2025년 대학생 인턴십 마무리 |
이번 인턴십은 지방의회 실무 체험을 통한 의정활동 참여 유도와 자발적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재학생 총 5명이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의회사무처 내 4개 담당관실을 순환하여 근무하며 회의자료 정리, 정책자료 조사, 홍보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도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장OO(목포대 원예과학과, 4학년) 인턴은 “의회가 마냥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임을 알게 됐다”며 “도정질문, 예산심사 등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의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주신 의회에 감사하고, 이 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인턴십이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지역과 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